청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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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20대를 인생의 봄에 비유하곤 합니다. 희망과 기대가 큰 세대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대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한다면 이런 희망과 기대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가 열려있고 기대가 큰 만큼 해야 할 일도 많고 부담도 큰 법입니다.
이 시기의 젊은이들은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자기의 삶을 영위해야 하고, 삶의 분명한 목적으로 가지고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배우자를 선택해서 가정을 이루고, 직업을 가짐으로 자기의 발전과 삶의 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more

흔히 20대를 인생의 봄에 비유하곤 합니다. 희망과 기대가 큰 세대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대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한다면 이런 희망과 기대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가 열려있고 기대가 큰 만큼 해야 할 일도 많고 부담도 큰 법입니다.
이 시기의 젊은이들은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자기의 삶을 영위해야 하고, 삶의 분명한 목적으로 가지고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배우자를 선택해서 가정을 이루고, 직업을 가짐으로 자기의 발전과 삶의 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잘 수행해 나갈 때 청년기는 진실로 인생의 희망의 계절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모든 경우도 그렇듯이 청년기의 이러한 요청들에 대한 해답이 그리스도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그래서 현대교회는 청년기의 젊은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용서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서 담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숙해 가는 것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음과 같은 사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청년사역의 일곱 가지 비전

▣ 전도 (Evangelism)
▣ 제자도 (Disciple)
▣ 기독교 세계관 (Christian World View)
▣ 기독교문화운동 (Christian Culture)
▣ 세계선교 (World Mission)
▣ 남북통일 (South-North Unification)
▣ 창조질서 회복운동 (The Movement for Creation Order Rest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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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인도 정보입니다. 조회수 : 2896
  작성자 : 최병준 작성일 : 2006-09-12
언제가 여행하기 좋은가?

인도는 겨울이 여행하기에 가장 좋다. 12월 부터 1월까지는 인도의 겨울인데 우리에게는 그리 추운 날씨가 아니고 남인도는 아침 저녁으로 시원하고 밤에도 춥지는 않다. 최저 영상 10 정도이다. 마드라스나 봄베이는 이 때에 아침 저녁으로 시원하고 낮에도 그리 덥지 않다. 뉴 델리는 많이는 아니나 제법 춥다. 약간의 겨울 옷이 필요하다. 캘커타도 아침 저녁으로 상쾌한 느낌을 줄 정도로 좋은 날씨이다.
비 오는 계절인 7월, 8월의 몬순에도 다니기는 좋다. 캘커타나 봄베이는 많은 비가 오지만 내륙 지방은 비가 온다 하더라도 잠시 오다가 곧 그치기 때문에 오히려 시원하게 다닐 수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겨울 방학과 여름 방학 때 해외로 나올 경우 비행기 요금을 성수기 요금으로 적용한다. 3 월부터 6월 까지의 한 여름만 피하면 다니기에 그리 힘들지는 않다.


무엇을 타고 다닐까?


인도 국내선 비행기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인도 사람들보다 비싼 요금을 물린다. 예를 들면 2000년 10월 현재 뉴 델리에서 봄베이까지 인도 사람들은 5110루피인데 외국 관광객은 미화 175불을 루피로 환산해서 내야 하는데 이는 적어도 7600루피가 넘는 금액이다. 어떤 면에서는 비행기 표를 구하기가 기차표를 구하기 보다 어려울 때가 많다. 인도 공항에 가 보면 한 사람이 외국이나 다른 도시로 갈 경우 가족이 많은 경우 20 명 정도 따라 나온다. 공항 청사는 만원이고 비행기 표는 1 주일 전에 동이 난다.
기차의 경우 외국인이나 인도 사람이나 요금은 같다. 다만 외국인이 예약을 못하고 급하게 여행해야 하는 경우 외국인 앞으로 배정된 표를 구할 수가 있는데 이런 경우 인도 사람들보다 조금 더 비싼 요금을 낸다. 기차표는 적어도 1주 전에 예매를 해야하고 A/C 칸은 경우에 따라서는 2-3 주 전에 동이 날 때도 있다.
기차표도 없을 경우 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버스는 그리 권장할 만힌 수단이 아니다. 주로 저녁에 출발해서 밤새도록 600-700KM를 달려 아침에 목적지에 도착하는데 좌석이 불편하고 밤에 가끔 깨어 버스가 달리는 모습을 보면 불안해서 잠이 오지 않는다. 되도록이면 최소한 기차로 여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인도의 물가는 어느 정도?


배낭 여행 책에 보면 인도의 물가가 많이 싼 것 같이 나와 있는데 그것은 거의 몸으로 떼우는 여행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고 인도의 물가가 해가 다르게 오르는데 벌써 3-4 년 전에 나온 책이라면 현재 물가는 그 때보다 두 배 정도 올랐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오죽하면 상사 주재원들로 부터는 한국보다 생활비가 많이 든다는 말이 나오겠는가? 몸으로 떼울 자신이 있는 사람은 돈을 절약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 왔다고 우쭐댈 일은 전혀 없는 것이다. 아예 때로는 인도 사람들로 부터 무시를 당할 각오를 하고 처음부터 바닥을 기어 다닐 생각을 한다면 제법 절약을 할 수 있을 것이지만 배탈이 난다거나 밤에 자다가 무엇이 얼굴에 올라와 불을 켜 보면 온 방에 바퀴벌레가 우글 거리는 것을 볼 때에도 호들갑을 떨지 않고 대처할 수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어떤 목적의 여행인가?

선교지 답사의 경우는 해당 선교사님의 인도와 도움으로 여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줄 안다. 이 때에도 목적이 분명한 선교 여행이라야 한다.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사진만 많이 찍으려고 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한국으로 돌아가서 사진을 보여 주며 자기가 무엇을 한 것과 같이 말하는 것은 선한 방법이 아니다. 와서 겸손히 선교사님들의 일을 보고 기도하고 인도 사람들이 보기에도 진지하고 겸손한 태도를 보여 주어야 한다.
선교 정보를 얻기 위해서 인도 현지에 오는 경우도 있는데 기본적인 자세는 숙식은 자기가 해결하고 선교사님들의 가정에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는 선교사님을 찾아가서 문의하되 그 집에서 먹고 자고 하는 일이 없도록 신경을 쓴다.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정보만 얻고 나머지는 스스로 부딪쳐 가면서 배울 일이다. 시행착오를 통해서 배워야 산지식이 되고 향후 먼저 와 있는 선교사님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이 된다. 한국 선교사들은 선배 선교사가 처음에 후배를 너무 많이 도와주었다가 나중에 후배 선교사와의 관계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단기 선교에 대하여

단기 선교의 좋은 점은 누누히 강조할 필요가 없을 만큼 많으나 여기서는 단기 선교를 왔을 경우 조심할 점을 몇 가지 지적한고자 한다. 첫 째는 요란한 복장으로 다니지 않도록 한다 여름 옷 가운데 헌 옷이 있으면 그런 것을 입고 다니는 것도 좋다. 모처럼 해외로 나온다고 아예 새 옷을 사입고 오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현지인들 보기에 바람직하지 않다. 현지인들의 복장보다 너무 다르고 노출이 심한 복장은 삼간다. 먼저 현지에 오기 전에 선교사님에게 복장에 대해서도 주의사항을 듣고 오는 것이 좋다. 둘째는 오는 사람들의 자세가 우리가 무엇을 많이 도와주러 온다는 식이 되어서는 안된다. 철저히 선교사님의 인도와 지시를 받고 사전 교육을 받은 대로만 움직여야 한다. 카메라나 비디오 카메라는 한 사람에게 맡겨서 너나 할 것 없이 찍는 일이 없도록 하고 본래의 목적에 분이 지나도록 찍는 일이 주가 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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