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페놀 안토시아닌 및 기타 플로노이드 같은 피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해 질병 예방 효능을 갖는 산화방지 식품 중의 하나로 꼽힌다. 안토시아닌 색소는 혈관 내의 노폐물을 용해, 배설시켜서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혈액을 정화한다. 또한 블루베리는 시력을 좋게 하고, 면역시스템을 강화시킨다.

바질(Basil): 바실은 달콤하고 상쾌한 향을 지닌 허브로, 비타민A와 C의 함량이 높다. 풍을 예방하고, 기를 돌게 하며, 속이 더부룩할 때, 체했을 때, 위통, 설사, 월경불순에 효과가 있다. 또한 머리를 맑게 하며, 두통의 진통에 좋다. 향신채, 쌈채, 샐러드, 피자파이, 스파게티, 스튜, 수프, 소스 등의 요리에 이용된다. 동남아시아와 일본이 원산지이다.

방아풀: 주로 산과 들에서 자라는 방아풀은 노화방지,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산화방지 물질인 로즈마린 산을 함유하고 있다. 방아풀은 메스꺼움과 구토증상을 줄여주며, 소화를 촉진시키고, 감기치료에 효과가 있다. 야산, 들, 햇빛이 드는 자갈밭, 논, 밭, 둑 등에 자생한다. 어린잎은 생으로 먹고 향신채로 비빔밥, 추어탕에 넣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