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
•홈  >  쉴만한물가  >  성경이야기

목록보기

  제  목 : 하나님께서 셋째 날에 조회수 : 2523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9-09-05
하나님은 셋째 날에 식물을 만드셨으며, 그 중에 100여종이 성경에 언급되어 있다. 솔로몬은 ‘백향목으로 부터 담에서 나는 우슬초까지’ 논하였고, 많은 식물들을 시와 노래에 인용하였다.
식물은 수 천 년이 지나도 그 속성이 그대로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오늘날에 자라고 있는 식물을 통하여 성서시대의 식물을 가름해 볼 수 있는데, 예를 들면 현재의 겨자씨로 예수님 당시의 겨자씨의 크기를 알 수 있고, 정탐꾼들이 포도송이를 막대에 꿰어 맨 이유도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주보의 이 작은 코너를 통해서 성경에 나오는 모든 식물을 소개하려고 한다. 식물별로 그 모양을 설명하고, 성경에서 어떻게 인용 되었는지를 살펴보면서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겨 보려고 한다. 가급적이면 사진도 컬러로 실을 예정이다.
사마리아 성안에서 거래되던 합분태는 비둘기 똥이 아니라, 비둘기 똥 모양으로 피는 ‘히요르님’이고, 요나에게 그늘을 만들어 준 것은 박넝쿨이 아니라 피마자였으며, 삼손을 결박했던 칡은 베두인들이 끈으로 즐겨 사용하는 ‘에테르’의 껍질이었다. 앞으로 약 2년간 이 코너를 통해서 성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현대교회 담임목사 박행신

 "

  이전글 : 소화기관에 좋은 식품들 ⑩
  다음글 : 가라지: 밀과 함께 자라는 독초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