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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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모세가하나님의임재를경험할때불붙은나무: 떨기나무 조회수 : 3207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9-09-13
출애굽기 3:2~4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모세는 시내산의 떨기나무 가운데서 처음으로 하나님의 사자를 만났다. 떨기나무의 원어는 ‘스네’이며 ‘찌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별히 모세가 하나님을 만날 때 불꽃이 일었던 그 떨기나무를 ‘페텔 카도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것은 ‘거룩한 나무’라는 뜻이고, 영어로는 ‘불타는 가시떨기’ (burning bush)라고 표현한다.
시내산 입구에 있는 성 캐더린 수도원에는 한 다발의 떨기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이 나무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실 때 사용하신 것과 같은 종류의 떨기나무라고 한다. 떨기나무는 지하에 수분이 있는 땅에서 자라기 때문에 이 나무가 있는 곳에는 지하수가 있다는 증거이다. 물이 귀한 팔레스틴의 광야나 사마리아, 쉐펠라, 유대산지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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