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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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발람 이야기의 전말 조회수 : 1345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5-02-14

성경 속에는 간혹 그 행위가 비판받는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그중에 한 사람이 발람이다. 성경은 신구약을 망라해서 발람을 비판적으로 언급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민수기 31:16, 신명기 23:4-5, 베드로후서2:15-16, 유다서 1:11 등이다.

민수기 31장에 나타난 그의 이야기를 보면 모압왕 발락은 강대해진 이스라엘 민족이 그들을 침략할까봐 두려워하여 당시 유명한 주술사요, 예언자였던 발람에게 장로들과 복채를 보내서 이스라엘을 저주해 달라고 부탁했다. 발람이 복을 빌면 복을 받고, 발림이 저주하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발람에게 찾아 오셔서 그들의 말을 듣지 말라고 이르셨다.

발람에게 거절당한 발락은 더 높은 고관들과 뇌물을 보내서 발람을 회유한다. 발람은 다시 거절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그 밤에 하나님께서 발람을 찾아오셔서 그들과 함께 가되,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르는 대로만 말하라고 지시하신다. 발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모압 고관들을 따라서 길을 나선다. 그런데 길을 가던 중에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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