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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예레미야. 돌아오라, 돌아오라. 조회수 : 1272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7-02-05

하나님의 마음은 부모의 마음과 같다는 것을 종종 느낀다. 부모가 자식을 야단친 후에 행여 심하게 야단친 것은 아닌가 후회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마음도 약하기만 하다. 이스라엘 민족을 멸망시키겠다고 선포하신 후에 “돌아오라”(렘 3:12, 14, 4:1)고 간절히 부르시면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아버지와 자녀관계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셨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었을 때는 잘못을 저지르면 율법으로 심판을 받았다. 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두고 “나는 너의 남편이다”(렘3:14)라고 말씀하셨을 때는 마치 이혼 후에 서로 남남이 되듯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질 수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셔서, 결코 깨질 수 없는 관계를 맺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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