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묵상
•홈  >  쉴만한물가  >  성서묵상

목록보기

  제  목 : 예레미야의 예언과 오늘날의 환경위기 조회수 : 1273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7-04-02

2:13에서 예레미야는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고 했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잘못한 것을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저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이라고 지적하셨다.

그런데 스스로 웅덩이를 팠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인간들이 잘난 체하고 한 일이 결국 자기 무덤을 판 꼴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 말씀은 오늘날의 첨단 과학기술의 발달과 개인주의적 물품 남용의 결과가 자연을 파괴하고, 인간생존의 터전을 상실하게 했다는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면 생존의 위협은 물론이고, 자연 질서의 파괴를 부추기게 된다는 말이다.

 "

  이전글 : 예레미야에 의해서 예언된 오늘날의 환경위기
  다음글 : 인간과 자연과 하나님의 삼각관계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