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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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영적인 눈을 떠야 한다. 조회수 : 1342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5-02-14

우리는 인생의 한 치 앞도 보지 못하고 살 때가 많다. 욕심 때문에, 혼자만의 편협한 생각 때문에,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영적으로 시각장애인이 되고 만다. 발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다는 사람도 욕심 때문에 코앞에 있는 주의 사자도 알아보지 못하는 영적인 시각장애인이 되었으니 두 말을 해서 무엇 하겠는가?

우리가 예수를 믿고 주의 말씀을 듣는 이유는 새로운 안목으로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기 위해서이다. 지금까지 귀하게 여기며 살 던 것에서 돌이켜 새로운 가치관으로 정말 소중한 것을 재발견하고, 새 삶을 살기 위해서이다.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기적이다.

발람의 출발은 욕심 때문에 하나님의 진심을 알지 못하고 이스라엘을 저주하기 위해서 떠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새로운 눈을 떠서 새 삶을 살아간 그는 다시 평가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발람의 삶에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현대교회의 성도들도 새로운 안목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상황을 해결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게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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