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묵상
•홈  >  쉴만한물가  >  성서묵상

목록보기

  제  목 : 이런 남편감을 소개합니다 조회수 : 1550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5-02-14

성경에는 많은 남성들이 등장하는데, 그중에는 요즘 세상에서도 만나보기 어려운 멋진 남편감들이 있다. 자신의 약혼녀가 자기와 상관없는 아이를 임신했는데도 묵묵히 참아넘기고 받아들인 마리아의 남편 요셉(예수님의 아버지), 불임을 비관하는 아내에게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고 위로한 한나의 남편 엘가나, 그리고 룻기에 등장하는 나오미의 남편이 된 보아스 등은 한없이 넓은 가슴과 열린 가치관을 가진 21세기형 남편감들이다. 오늘은 보아스를 소개하려한다.

보아스는 우선 훌륭한 성품의 소유자였다. 성경은 그에 대해서 ‘유력한 자’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이 말은 영향력이 있다는 말이다. 대지주였던 그를 큰 부자, 또는 힘있는 자라고 소개하지 않고, 유력자라고 소개한 것은 의미심장하다.

어떤 사람이 영향력이 있다는 것은 그가 평소에 신영이 있고 믿음직해서 그의 말 한마디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돈을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삶이 가져다준 결과이다. 나는 현대교회의 성도들이 이런 영향력을 가진 유력한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

  이전글 : 떠남, 신앙의 시작
  다음글 : 훌륭한 대인관계의 사람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