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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욥기 : 까닭 없이 경외할까? 조회수 : 1744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5-04-26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성경 속에 욥기라는 책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이 있다. 그만큼 욥이라는 인물이나 그에 대한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우리도 욥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데, 실상을 그렇지 못하다. 막연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욥의 진가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는 단테의 신곡이나 괴테의 파우스트 못지않게 난해하고 심오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40대가 되기 전에는 욥기를 읽지 말라”고 하였다. 그러나 욥기는 우리들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내용이다.
욥기의 무대는 ‘우스’라는 곳으로 이스라엘 남쪽 에돔 땅과 경계를 이룬 이방 지역이다. 욥이 살았던 때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대강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이주해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B.C 20~18세기경이라고 본다.

욥기의 저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그가 유대인이었거나 혹은 이방인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깊이 섬겼던 사람일 것이라고만 추측할 뿐이다. 이렇게 많은 부분이 숨겨져 있는 욥기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큰 믿음의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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