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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백화점 왕 워너 메이커 조회수 : 2278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3-12-21
한번은 어떤 사람이 백화점의 왕 워너메이커에서 성공의 비결을 물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46년 전 나는 하나님의 약속은 틀림이 없다고 믿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마태복음 6장 33절의 말씀 말입니다. 그 약속의 말씀은 나에게 지금 누리고 있는 이 모든 것을 주었습니다.”

백화점 창립 60주년을 맞이했을 때 당시 83세였던 워너메이커는 이런 연설을 하였다. “저는 저의 생일인 1838년 7월11일부터 오늘까지 무려 3만 26일을 살아왔습니다. 인생이란 참으로 놀랍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슬프게 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주신 직업을 보다 잘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의 인생을 보가 가치있게 하기 위해서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보는 것이 나에게는 큰 기쁨입니다. 태양의 빛은 장벽의 뒤쪽에도 비칩니다. 세계는 모두 함께 평화를 누려야 합니다. 다함께 하나님의 축복 아래 평화를 누려야 합니다.“

그는 어릴 때 가난한 아버지의 벽돌공장에서 벽돌을 구우면서 자
랐다. 아버지가 죽은 후에는 서점에서 일을 했는데, 이때 점심은 사과나 빵 한 조각을 먹고 지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불평할 줄을 몰랐다. 그가 어릴 때의 일이다. 교회로 가는 길이 비가 올 때마다 질퍽거리는데도 어른 교인들이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자 어린 워너메이커는 아버지의 벽돌공장에서 벽돌을 가져다가 길을 단장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보고 교인들이 마음에 찔림을 받아 온 교인들이 마음을 모아서 그 길을 포장하였다. 이처럼 그는 어려서부터 남다른 면모가 있었다.

워너메이커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시키는 훌륭한 기업인이었다. 특히 금주, 금연, 매춘추방운동에 앞장섰고, 실업자와 여성들을 위한 교육기관을 건립해서 국민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는데, 이런 일을 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내 인생의 모든 가치관은 주일학교에서 배웠습니다. 청소년기의 신앙교육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그래서 체신부장관 시절에도 매주 토요일 필라델피아로 가서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였다. 현명한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신앙과 좋은 습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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