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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18세기 미국 부흥운동의 주역 조나단 에드워드 ⑦ 조회수 : 2458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5-09-04
18세기 미국 부흥운동의 주역인 조나단 에드워드의 결심문 ⑥

65. 전 생애 동안 이것을 있는 힘을 다해 연습하자. 즉 맨톤 박사의 시편 119편 설교에 따라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고 나의 모든 죄와 유혹과 어려움과 슬픔과 두려움과 희망과 소원 그리고 모든 것과 모든 상황 속에서 나의 길을 하나님께 맡기면서, 나의 영혼을 하나님께 열어 놓자.

66. 어느 곳에서나, 어느 누구에게나 말이나 행동에 있어서 항상 친절한 태도와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자. 의무상 다르게 행동해야 할때는 예외다.

67. 고난 후에는 고난으로 인해 내가 더 나아진 점이 무엇인지, 어떤 유익을 얻었는 지, 또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묻도록 하자.

68. 약점이든지 죄이든지 간에 내 안에서 발견되는 모든 것을 나 자신에게 솔직히 고백하자. 만일 그것이 신앙에 관련된 것이면 모든 것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필요한 도움을 간구하자.

69.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볼 때, 나도 저렇게 했으면 하는 것들을 항상 행하도록 하자.

70. 내가 하는 모든 말이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도록 하자.

1723년 1월 5일의 일기 ; 죄에 대한 깨달음과 게으름에 대한 반성
성경을 읽는 일에 있어서 오랫동안 의 치명적인 둔감함에서 다소 해방되었다. 이번 주에는 불행하게도 주간 평가가 저조했다. 그 이유는 너무 열정이 없고 게으르기 때문이다. 만일 이런 상태가 조금 더 계속된다면, 다른 죄들을 짓게 될 것이다. 내 안에는 죄가 별로 남아 있지 않았다고 생각하곤 했다. 그러나 지금 죄가 너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나를 내버려 두신다면,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이 없다면 옛 뱀은 동면에서 깨어나 다시 활개를 치게 될 것이다. 신앙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고 게으름을 피웠다는 것을 깨닫고 고치기로 결심했다.


1723년 3월 2일 ; 교만과 겸손에 대한 경험
내가 다소 겸손한 상태에 있을 때보다 교만이 내 안에서 역사하고 있는 것을 느낄 때, 나는 얼마나 비열하고 야비한 인간인지, 겸손이 교만보다 얼마나 더욱 사랑스러운지, 지금 나는 분명하게 그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실제로 그것을 느끼고 있다.

하나님께서 나를 아주 철저하고 겸손하게 만들어 주시고, 항상 나를 모든 교만으로부터 지켜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겸손이 주는 즐거움은 실제로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내적이고, 훌륭한 즐거움이다. 교만한 사람은 얼마나 꼴불견인가? 벌레가 교만하여 자기를 추켜세운다면 얼마나 꼴불견인가? 교만할 때 나는 어리석고, 바보 같고, 비참하고, 눈멀고, 속고 있는 불쌍한 벌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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