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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우상숭배를 물리친 영혼의 용사 기드온 ① 조회수 : 2424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4-08-08
참으로 믿음은 신비한 은혜 중의 은혜이다.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 돈을 들이는 것도 아니고 큰 노동력을 바치는 것도 아니다. 더욱이 일정한 시간적 투자를 거치는 것도 아니다. 믿음은 마음의 일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마음만 열고 하나님을 사랑하면 믿음의 복을 누릴 수 있다. 또 이 믿음을 자기 것으로 삼을 수 있다.
하나님을 믿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믿으며, 예수님이 구세주인 것을 믿고, 내세와 부활을 믿기는 쉽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즉 신앙 인격을 갖고, 신앙의 삶을 살아야 한다.
농부의 아들이었던 기드온의 소명은 자기 집 타작마당에서 이루어졌다.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라는 말씀으로 기드온이 하나님의 용사임을 깨우쳐 주셨다.
또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고 하였고, 미디안을 한 사람 치듯 하리라고 약속하셨다. 그때에 기드온은 우리 집은 므낫세 중에서도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 집에서도 제일 작은 자라고 소개하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택하신 표징을 보여 달라고 요청하였다.
여호와의 사자는 기드온이 가지고 나온 염소새끼와 무교전병과 소쿠리에 담은 고기를 반석 위에 두고, 그 위에 국을 붓게 하였다. 그리고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제물에 대니 불이 반석에서 나서 제물을 태워 하나님의 소명을 확인시켰다. 또한 미디안과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라고 하실 때에도 양털만 이슬이 있고 땅이 마르게 한 것과 반대로 양털은 마르고 땅에 이슬이 있게 하는 표징을 통해 두 차례나 하나님의 명령을 확인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기드온은 매사에 분명한 하나님의 임재를 확인하고, 일을 진행하여 큰 업적을 남긴 사람이 되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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