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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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조회수 : 2299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3-06-22
세계적으로 유명한 필름회사인 코닥의 본사가 있는 시애틀에는 인간의 심리와 질병과의 관계를 연구하는 의학연구소가 있는데, 이연구소에서는 우리가 어려울 때하는 말인, “죽을 지경이다”라는 말은 문자 그대로 사실이라는 매우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그들은 지난 40년간 사람들을 아프게 하는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를 연구해왔는데, 연구결과 발병의 원인은 대부분의 경우 장기간의 깊은 고민과 좌절감 그리고 절망에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심각한 정신적인 문제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여러 가지 질병으로 사망한 환자들을 조사해 본 결과 약80퍼센트의 사람들이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심각한 정신적인 문제로 인하여 육체적인 병과 사망을 이어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런데 스트레스에 대해 환자들이 갖는 절망적인 태도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자신의 삶에 대해서 자신감을 잃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자포자기의 태도이고, 둘째는 근심하고 걱정하는 모든 일이 자신 때문에 생긴 것이기 때문에 앞날에 희망이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절망적인 태도이다. 따라서 근심과 걱정과 좌절감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을 주는 것은 그들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용기를 주는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예수님께서 하신 일 중에 많은 부분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것이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가정이나 직장, 또는 이웃과 교회에 희망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그분의 구원사역에 참여하는 것이고, 이런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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