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건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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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본당 벽체 인테리어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조회수 : 4323
  작성자 : 박행신 작성일 : 2010-12-27


본당의 벽체 인테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볼 때는 아주 어려운 작업 같은데, 일주일 이면 끝나는 공사라고 합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닿으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척척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놀랍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늘과 땅, 그리고 우주를 창조하시고, 그 가운데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가장 위대한 전문가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손길이 닿으면 아무리 거친 인간도 부드럽게 변화되며, 아무리 실패한 인생도 성공으로 이끌리고, 아무리 병들고 망가진 인생도 회복의 은총을 받게 됩니다.

앞으로 이 공간이, 우리 인생의 전문가가 되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서 회복되고, 위대해지는 역사의 공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 강단 부분의 기초 철골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 본당 벽체의 보온을 위한 시공을 하였습니다.



▲ 보온재 위에 경량마감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위에 골판으로 된 흡음 자재를 시공할 것입니다.



▲ 강단 부분의 벽체를 시공하고 있습니다. 저 부분에 예수님의 가시 면류관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새겨질 것입니다.





▲ 본당의 정면에 하박국 2장 14절을 상징하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설치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이 예배당에서 예배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충만히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합 2:14)” 그리고 그 주위로 가시 면류관이 디자인 되었고, 그 가운데 십자가가 세워졌습니다. 십자가의 희생이 없는 은총과 영광은 없는 법입니다.



▲ 본당의 출입문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문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며, 복과 은총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회복된 성도들이 세상으로 파송되어서 디아코니아(섬김과 봉사)의 사역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 이공건설의 디자인 팀을 이끌고 있는 김성은 전무입니다. 성전건축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내가 신학적 신앙적 소스를 제공하면, 나의 생각을 충분히 반영해서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서울대에서 미학을 전공하고 독일에서 공부한 인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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