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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아모스서, 심판과 희망의 메시지 조회수 : 2253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7-02-05
아모스는 남왕국 유다의 베들레헴에서 6마일 남쪽에 떨어져 있는 드고아 고원에서 목축을 하며 뽕나무를 재배하던 자로(1:1-2, 7:14), 그가 부름받았을 때, 남왕국 유다는 웃시야왕이, 북왕국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가 다스렸다.

당시의 국제 정세는 이스라엘에게 유리하였는데,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앗수르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세력을 확장하려는 아라랏과의 전쟁에 휘말려들어 군사력을 아라랏 전선으로 옮기지 않을 수 없었다.
이 힘의 공백을 이용하여 여로보암 2세는 주변 국가를 점령하였고, 솔로몬 시대의 판도를 회복하였다(왕하 14:25).

그 결과 이스라엘은 풍요로웠고 번성했다. 그러나 영적 도덕적 타락은 더해갔고, 빈부의 차이와 부정부패도 극에 이르렀다. 아모스는 이 풍요로운, 하지만 극도로 타락한 이곳에 정의의 심판을 선언한다.

아모스는 하나님의 속성을 공의로 파악하였다(5:24). 그러나 하나님은 도덕적인 존재만이 아니요 창조의 하나님, 계시의 하나님, 섭리의 하나님, 심판의 하나님이라고 선언한다(4:13). 또한 아모스는 "여호와의 날"에 대하여 선포하며, "여호와의 날"이 오면, 악인은 심판받고 의로운 "남은 자들"은 은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아모스의 핵심어는 "다림줄"과 "희망"이며 하나님께서는 아모스에게 백성들을 심판하실 다림줄을 환상으로 보여 주셨다. 동시에 하나님은 희망의 빛을 비춰 주시며, 자기 백성과 그 땅을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이 시대 우리는 우리에게 다가올 심판의 날을 기대하며 승리를 꿈꾸고 준비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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