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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스가랴, 순종으로 이르는 메시아와의 만남 조회수 : 2398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7-04-02
바벨론에서 태어난 스가랴(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는 예레미야(렘 1:1)나 에스겔처럼(겔 1:3) 선지자이면서(1:1) 또한 제사장이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B.C. 538년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의 인도로 귀환할 때 함께 귀환했다. 스가랴는 학개와 동시대인이었으나(스 5:1) 학개보다 오래 동안 활동했다(1:1; 7:1).

여호와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세계의 중심지로 삼으시고, 자신이 임재하시는 곳으로 삼으려고 하셨지만(슥 1:1-6; 8:7) 이스라엘 백성이 그러한 축복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스가랴 선지자는 범죄한 자에게는 징벌이 있으며, 회개하면 구원받는다는 말씀을 선포해야만 했다(3:2,9, 5:3,4,8). 이러한 하나님의 통치는 모든 열국과 모든 피조물에까지 미치기 때문에 결국 열국은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2:13; 6:1-8).

하나님의 목적은 메시야에게 집중되어 있다. 스가랴서의 전반부에서(1-8장) 메시야는 비천하고 초라한 모습으로 나타난다(3:8 "내 종"). 그러나 그는 다윗의 왕통을 잇는다(6:12). 후반부에서(9-14장) 메시야는 다윗처럼 목자로서(11:4) 그리고 왕으로서(9:9, 14:9) 나타난다.

스가랴의 핵심어는 ‘순종’과 ‘메시야’이다. 스가랴는 이스라엘이 축복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백성의 순종에 달렸다고 백성들에게 알려 주었다. 또한 다가 올 메시야는 바로 이 책의 중심 내용이다. 그분의 능력과 배반당하시는 장면과 그분의 왕국이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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