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기
제 목 : 베드로전서, 소망을 주는 격려의 서신 |
조회수 : 2471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7-10-20 |
베드로의 본명은 유대인에게 흔한 이름인 시몬이며, 벳새다 출신이었다(요 1:41,44). 그는 동생 안드레의 인도로 예수님을 만났으며(요 1:40-42), 나중에는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었다.
베드로는 본서를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 비두니아에 흩어져 살고 있는(택하심을 입은) 나그네"(1:1,2)들에게 보냈다. 당시 이 지방에 살던 그리스도인들(유대인 보다는 이방인이 더 많았음)은 극심한 박해르 받고 있었다. 그래서 이러한 박해를 받는 성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이 편지를 쓰게 되었다.
본서는 극심한 박해 아래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것이므로 "위로"와 "격려"로 가득 차 있다. 저자는 이 격려의 주제를 "산 소망"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 본서를 "소망의 서신"이라고도 부른다. 본서는 "구원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힘힙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근본 초석으로 삼고 있다. 또한 성도들이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음을 개우쳐 주고 있다. 그리고 언제나 이 사실을 상기하면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박해를 이기라고 말한다.
베드로전서의 핵심어는 "고통"과 "영광"과 "기쁨"이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헌신했기 땜누에 신자들이 겪게되는 시련과 고통은 오히려 그들에게 영적인 영광스러움을 안겨다 주는 축복의 기회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사단과 세상이 우리 신자들을 해치려 할 때마다 기독교인들은 좌절하지 않고 기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