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 영혼아 여호와를 기뻐하라. | 조회수 : 2038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16-05-15 |
이처럼 “내 영혼”이라는 말과 더불어 ‘하나님을 즐거워한다’는 표현이 시편 1편2절부터 시작해서 149편 5절까지 계속되고 있다. 나는 여기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신다는 생각으로부터, 우리도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우리의 사고를 전환시켜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을까?”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즐거워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결국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과 같은 것이다. 그런데 나에게 그런 의문이 시편을 읽으면서 풀리게 되었다.
나 혼자의 생각으로는 결코 가능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시편기록자가 고백한 것처럼 ‘내 영혼아’ ‘내 영혼이’ ‘내 영혼을’하고 시작하면 내 영혼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뻐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하나님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그를 기뻐하는 길은 나의 영혼이 깨어 주의 영을 갈급해 할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께서도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4)”고 말씀하셨다.
결국 나의 영혼이 아니고서는 하나님을 기뻐할 수 없다. 그래서 시편이 내게 일깨워 준 것은 ‘나의 영혼’이 하나님을 기뻐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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