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께 감사하며 즐거이 노래하자 | 조회수 : 1850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16-05-29 |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되면서 그 신앙의 첫 반응은 감사기도와 감사의 찬양일 것이다. 실제로 기독교인은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는데, 그 첫 번째 순서로부터 마지막 순서가지 감사의 기도와 감사 찬양으로 이어진다. 그 이유는 신앙이 생길 때, 하나님의 사랑의 은혜를 체험하고 그 은혜에 감사할 수밖에 없어서 그렇다. 우리가 진정으로 은혜를 입었으면, 그 은혜에 대해 감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다.
감사의 전제 조건은 은혜의 체험이요, 그 으뜸가는 대상은 하나님이며, 그 방법은 기도와 찬양이다. 그래서 감사에 대해서 성경이 뭐라고 말하는가를 조사해 보았는데,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우선 감사에 대해서 가장 빈번하게 언급하고 있는 책은 말할 것도 없이 시편이었다. 시편은 그 자체가 기도문, 찬양시, 노랫말을 주축으로 이루어 져 있다. 특히 시편 136편을 보면 모두 26절로 되어 있는데, 26절 모두 매 절마다 “주께 감사하라”고 말하고 있다.
시편은 처음부터 감사한다는 기도문과 찬양시로 시작되는데, 장이 거듭되면서 그 빈도가 점차 높아진다. 그리고 95편을 넘어서면 기도문이 찬양시로 집중되면서, 하나님의 자녀가 기뻐하며 감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은혜 체험 때문임을 끝없이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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