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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오를 찬양하라 조회수 : 1994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6-06-19

시편은 특별히 100편 이후부터는 감사와 찬양을 밀착시켜 찬양시, 곧 노랫말로 엮어가고 있다. 그러다가 145편에 가서는 감사의 뜻을 극치에 올려놓고, 146편부터는 매 장마다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끝을 맺는다. 그리고 150편 맨 끝을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로 마감한다. 이것은 마치 오케스트라의 클라이맥스와 같다. 숭고하고 장엄함의 극치로 대미를 보여주는 듯하다. 환희와 감동이 저절로 흘러 퍼진다.

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해야 하느냐는 질문은 새삼스럽게 이제 와서 다시 물을 필요가 없지만, 그래도 다시 말한다면 하나님의 모든 사랑과 은혜 때문이다.
다윗은 시편 102:1~2에서 하나님의 은택을 잊지 말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그의 모든 은혜, 즉 사랑, 속죄, 구원, 생명, 건강, 자녀, 부모, 풍요, 평화, 안정, 승리, 능력, 인도, 역사, 결실, 햇빛, 구름, 비, 이슬, 바람, 나무, 그늘, 숲 등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기이한 일을 다 감사하고 찬양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모든 것으로 감사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기이한 일들을 이웃에게 알려야 한다. 그것이 전도이며, 선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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