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가져온 결실 | 조회수 : 2145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15-02-14 |
교회 안에는 섣부른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스스로 자신의 신앙심을 자랑하는 사람치고, 소란스럽고 분주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반면에 참다운 신앙인은 말을 앞세우지 않는다. 오직 조용한 가운데, 주도면밀하게 봉사할 뿐이다. 수넴여인의 귀한 행동은 철두철미한 믿음에서 온 것이다. 그녀는 말없이 엘리사를 위해서 봉사했고,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는 그 믿음을 붙잡고 강하게 매달렸다.
수넴여인의 아들이 죽은 사건은 하나님이 주신 시험이었다.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면 모든 어려움에서 해방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된다고 믿는다. 그러나 히12:6의 말씀처럼 믿는 사람에게도 시련은 찾아온다. 참된 믿음이란, 이런 시련을 어떻게 이겨내느냐에 있는 것이다. 수넴여인은 시련 속에서도 넘어지지 않는 믿음의 진면목을 보여 주었다.
이후 7년 가뭄이 들었을 때에도 수넴여인은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의 말대로 순종하였고, 하나님은 여인의 믿음대로 복을 내려 주셨다.(왕하 8:6) 이처럼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바탕으로 한 순종은 놀라운 축복의 근거가 된다. 현대교회의 성도들이 이런 복을 누리게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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