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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정직한 지도자, 히스기야 조회수 : 1993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5-02-14

히스기야를 다윗과 솔로몬과 함께 훌륭한 왕으로 평가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무엇보다도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왕하 18:3) 사람이었다. 윤리와 도덕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정직성이다. 지도자 스스로가 깨끗하지 않으면 국민을 바르게 이끌고 갈 수 없고, 과감한 개혁도 할 수가 없다.

오늘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 중에 하나는 정직성이 실종되었다는 것이다. 거짓된 삶이 바이러스처럼 퍼져 있어서 우리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고, 참혹한 사고와 사건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다.

그러므로 히스기야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했다는 말은 그가 늘 하나님 앞에 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 지면 자연스럽게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도 정직해 지게 된다. 히스기야 왕은 자기 스스로 무엇에도 거리낄 수 없이 정직하였기 단호하게 우상을 타파하는 개혁을 시행할 수 있었는데, 아버지가 만든 산당을 쓸어버린 것은 물론이고, 모세가 만든 놋뱀까지 불태워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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