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간절한 마음으로 여는 복된 세계 | 조회수 : 1924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15-02-14 |
나아만 장군은 아람사람이다. 즉 이방인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성경에서 그를 소개할 때 마치 이스라엘 사람을 소개하는 것처럼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다.(왕하 5:1) 그는 훌륭한 장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늘의 저주라고 말하는 나병(문둥병)에 걸리고 말았다. 그는 병이 낫기 위하여 안 해 본 것이 없었다. 그러나 그의 병은 고쳐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에 이스라엘과의 전쟁 때 잡아온 어린 하녀가 하는 말을 듣고, 이스라엘의 선지자 엘리사를 찾아갔다. 사실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가 아람군대의 장관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이 어린 계집아이의 말을 듣고, 자칫 잘못하면 살해의 위협을 당할 수도 있는 길을 떠난 것이다. 그러나 그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병을 고쳐야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가 좋은 신앙을 갖기 위해서는 간절한 마음이 필요하다. 신앙으로 다시 태어나 새롭게 살려는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나아만 장군의 간절한 마음이 결국 그의 질병을 치료하였고, 그에게 아주 귀한 신앙을 가져다 준 것이다. 현대교회 성도들에게도 이런 간절함이 가득하기 바란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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