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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 역사 기행문 조회수 : 2083
  작성자 : 도예진 작성일 : 2004-08-23
< 이천에서 본 유적지들 >

몇 시간 전에 나는 현대교회에서 역사 기행을 다녀왔다.
그 곳에서 고인돌 유적지, 백송, 향교, 설봉산의 절, 애련정, 서희장군의 동상, 장군의 생가, 시청 등에 다녀왔다.
나는 이곳들 중에서도 고인돌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고인돌은 사진이나 인터넷에서만 보았지, 실제로 보는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또, 그 고인돌들은 두개가 있었는데.. 북방식 고인돌과 남방식 고인돌이 같이있어 더욱 신기했으며, 그 곳도 지금으로 치면 공동묘지인데.. 무섭기 보다는 무척 신기하였다.
또, 백송은 예전에 한 번 보았는데 또 보아도 아름답고 신기하였다.
백송을 보러 멀리 온 보람도 있었다.
백송은 이름과 같이 다른 소나무들과 달리 겉 모습이 웅장하고, 하얗다.
우리나라에 딱 8그루 밖에 없다는 백송이 이천에도 있다니 이천이 참 자랑스럽다.
(백송은 하얀 소나무라는 뜻 이다.)
그 다음으로는 향교에도 다녀왔는데... 그 곳은 지금으로 치면, 중 . 고 등학교라고 한다.
난 그 곳에서 목사님께서 내신 퀴즈를 맞혔다.
(초등학교는 서당이라고 한다.)
설봉산 꼭대기 쪽에 있는 절에도 갔다왔다.
그 곳에 갈때에는 산이 너무 가파라서 힘들었는데.. 가 보니, 아주 멋있는 부처님 석상이 있었다.
그 석상은 아주 컸다.
그때 나는 "이 역사기행을 오기를 잘 했구나.." 했다.
어재연 장군님의 생가도 갔었다. 그 곳에는 누가 살고 있었다.
그 집은 정말 옛날 집 같았다.
거기에다, 그 집 옆에는 나라에서 충성스러운 사람에게만 주는 대문이 있었다.
그는 정말 훌륭한 장군님 이시었나 보다.
마지막으로 애련정에 갔었는데.. 그 곳에서는 목사님의 이야기도 듣고, 독사진도 찍었다.
이제보니 우리 이천도 땅은 작지만.. 참 많은 역사와 유적지(문화재)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
오늘 이천을 한바퀴 돌고 나니 이천의 대하여 더욱 많은 사실을 알게 된 것 같고, 보람도느끼고, 이천이 나의 고장이라는 것 자체가 자랑스러워 졌다.
우리 고장 이천도, 나중에는 큰 도시로 발전 해 나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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