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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힘든 역사기행=.= |
조회수 : 1512 |
작성자 : 박지원 |
작성일 : 2005-01-20 |
6시에 일어나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현대교회에 갔다.졸렸지만 기쁜 마음으로 차를 탔다.들떴는지 오늘은 차에서 잠을 안 잤다.
먼저 행주산성에 도착했다.신라 때 지은 성으로 예상되고 성은 3가지로 분류된다.
1.산성 2.읍성 3.도성
행주라는 뜻은 지역의 이름이다.전쟁이 일어났을 때 여자들이 치마에다가 돌을 던져 군사들을 도와주었다.그래서 크게 승리를 하고 그 뜻으로 비석을 세웠다.나도 권율장군처럼 용감하게 앞장서서 맞서싸우는 그런 정신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다.
다음엔 덕포진에 갔다.강화도는 병인양요,신미양요 때 전쟁이 많이 일어났는데 그래서인지 돈대가 주변을 둘러싸여 있다.
3번째로는 손돌의 묘로 갔다.몽골은 넓은 초원이어서 바다를 무서워했다.어느날 전쟁이 일어났을 때 뱃사공 손돌과 함께 피난을 가다가 물살이 세서 멈췄다.고종은 손돌을 의심해서 죽였다.
죽기 전에 손돌이 바가지를 던졌는데 고종은 살기 위해 그 바가지를 타고 겨우 육지에 닿았다.고종은 그제서야 후회하고 묘를 만든게 바로 여기다.우리의 죄도 씻어주신 하나님!난 하나님이 좋다.
다음은 초지진!문화재는 여러가지 고인돌이 있고 공동묘지 등 많이 있다.인조 때, 청나라가 우리나라로 쳐들어와 군신 관계를 맺었다.참 나쁜 놈들이다.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육체의힘과 지식의 힘,영적의 힘을 가지고 강한 나라가 되도록 힘을 쓸 것이다.
덕진진은 미국과 프랑스한테 많이 당했는데 사실 우리가 성안에서 공격 해서 유리한대도 졌다.
그 이유는 우리는 쇄국정책을 하고 외국은 더욱더 발전을 하기 때문이다.그리고 돈대로 갔는데 경비초소라고 한다.못 들어오게 세운 건데 나는 좋은 지식을 받아들이고 믿음의 경고비를 세울 것이다.
광성보로 갔다.돈대고 병인년 때 미국이 같이 장사를 하자 그랬는데 우리나라는 거부하고 그들을 죽였다.이 소식을 듣고 미국은 우리나라를 공격해 초지진,덕진진을 점령해버렸다.난 참 무식하다는 생각을 했다.그 옆엔 쌍충비각이 있는데 어재연,어재순이 전쟁에 나가 열심히 싸웠는데 모두 죽어 슬픔을 여기다가 세운 것이다.
용두돈대로 갔는데 용처럼 생겼다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몽골은 하루만에 조선 사람들을 무찔러 버렸다.그때 조선은 놀고 있었다.난 얕보다간 큰일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세계금속활자 발상중흥기념비에 갔다.후텐베르크의 금속활자는 널리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는 안 알려져 있어 인정을 못 받았다.먼저 일찍 만들었는데도 말이다.만들었다 해도 널리 알리지 못하면 소용없다는 사실을 알았다.그 옆에 박물관도 갔다왔다.많은 옛날 유물들을 보았다.
마지막엔 이규보 묘에 갔는데 고려문신인 그는 동국이상국립 팔만대장경을 쓴 외국의 편지를 많이 쓰고 글을 아주 잘 썼다.그리고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아주 보람있는 하루였다.
<2번째날>
아침 6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30분에 나갔다.아침부터 마니산을 올라갈 생각을 하니 막막했다.마니산을 올라갔다.정말 죽는 줄 알았다.918개의 계단을 올라갔다니..지금 생각해도 내가 어떻게 올라갔는지 모르겠다.참성단이 있는데 네모나게 쌓은 것은 땅을 상징하고 동그랗게 쌓은 것은 하늘을 뜻한다.
분오리돈대에 갔다.별로 치열한 전쟁은 안 일어난 곳이다.강화도에는 참 돈대가 많다.다음엔 오산리 고인돌에 갔다.제일 큰 고인돌은 내가지성묘이다.북방식,난방식,개석식이 있다.어떻게 쌓았을까?너무 신기하다.
다음은 강화하점면 오층석탑에 갔다.유일하게 1만 남았는데 지금은 4개밖에 쌓여져 있다.5번째로는 강화지석묘에 갔다.북방식 고인돌이고 대표적인 거다.고인돌이 만든 시대는 선사시대다.그래서 점점 만들어져가면서 도구가 발달했다.나도 뗀식기처럼 어떤 의도를 가지고 삶을 살 것이다.강화산성에 갔다.몽골의 침입으로 여기에 와서 고려궁터를 만들었다.7번째로는 연무당 옛터에 갔다.1876년에 강화도조양기 채결됬다.조선의 군사들이 훈련하던 곳이고 여긴 참 부끄러운 곳이다.일본에게 우리가 쇄국정책 때문에 당해서 말이다.
8번째로 강화산성 석수문을 갔는데 동락천에다가 석수문을 만들어 물을 흐르게 했다.홍예는 아무리 해도 쓰러지지 않고 단단하다.
이번엔 북문에 갔다.이것은 3겹으로 쌓았고 고려시대 때 쌓았다.몽골한테 항복해서 외성이랑 중성을 허물었다.그런데 아무리 좋은 성을 쌓아도 적이 많거나 스스로 무너질 때 막을 수 없다.내 마음엔 항상 좋은 성만 쌓을 것이다.강화 고려궁지에 갔다.몽골의 침입으로부터 강화로 옮겨 나라를 다스리는 척 하면서 파는 생활을 했다.행궁을 지었고 사또가 재판하는 곳은 강화유수부 동헌이고 중앙궁전엔 육방이 있었다.고려궁터가 있는데 왜 그것을 지었냐면 외국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다.또 프랑스군이 우리 외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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