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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이유희***기행문 조회수 : 1566
  작성자 : 최지현 작성일 : 2005-01-26
* 1월 10일 월요일 *


두번째 설레이는 가슴을 안고 아침일찍 집을 나갔다.
늦을까봐 걱정했는데 행주산성을 곁에두고
김포시를 2바퀴나 돌았다.

행주산성에 도착해서 목사님을 만났다.
참 기분이 좋았다

첫번째로 행주산성을 돌아보았다.
그리고 행주산성에 유래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의 조상,어머니와 아버지들이 나라를 지키기위해 싸워 이기셨다.
그래서 엄마,아빠말을 잘 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은 손돌묘에 갔다.
손돌은 뱃사공이었다.
손돌은 고종과 신하를 태우고 건너편에 있는 마을로 가게 되었다.
가는도중 물쌀이 쎈 곳을 피에 갔으나,신하들은 손돌에 말을 믿지 못하고 죽이려 했다.

손돌은 죽기 전에 바가지를 꺼내어 따라가라고 이야기를 하고 죽었다. 고종과 신하들을 안전하게 강건너로 가게되었다.
그래서 고종은 직접 무덤을 만들어 주고 손돌묘라 하였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 1월 11일 화요일 *


곤히 자고 있는데 전화가 울렸다.
일어나라는 목사님의 모닝콜이다.
아침6시이다.

짜장밥을 먹고 마니산을 올라갔다.
마니산은 469 미터이고 계단은 918개이다.
올라갈때는 힘들었지만 지지않을려고 끝까지 올라가서 2등을 했다.
기분이 참좋았다.
해 뜨는 모습도 너무 멌있었다.

다음은 이규보 선생의 무덤에 갔다.
이규보 선생은 중국에 중요한 외교문서를 보낸일을 하신분이다.
글씨를 잘 쓰신분이다. 나도 글씨를 잘써야지.....

그 다음에 선원사,용흥궁,연무당을 돌아봤다.
연무당은 강화에있는 옛 군인들의 훈련소이다.

우리나라는 침략만 당했던 약한 나라였던것 같다.
우리나라가 불쌍하다.



* 1월 12일 수요일 *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따르릉 전화가 울렸다.
목사님의 모닝콜이다.

아침을 먹고 대명포구로 향하였다.
대명포구는 조선시대에 가장 큰 포구였다고 한다.
둔대에서 해뜨는것을 보았다.
역시 해뜨는 모습은 멋있었다.

그리고 고인돌로 향했다.
고인돌은 북방식과 난방식과 대방식 3가지가있다.
북방식은 받쳐주는 돌이 크고 난방식은 받쳐주는 돌이작다.
이상한것은 대방식 고인돌이다.
왜냐하면 받쳐주는 돌이 없이 바닥에 그냥 놓여있다.
옛날사람들은 왜 고인돌을 만들었을까?
궁금하다....

다시 차를 타고 반구정,율곡선생의 묘를 갔다.
율곡선생의어머니인 신사임당은 훌륭한 어머니였다.
자식을 훌륭하게 키우다니... 나도엄마 말씀을 잘 들어야 겠다.
그러면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을까?

이제는 헤어져야 할시간이되어 행주산성으로 향했다.
내가 가까이 살고 있는 강화도가 옛날에는 전쟁과 슬픔이 많은 곳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어렵고 힘들었지만 목사님이 재미있게 말씀해주셔서 조금은 이해가 갔다.다음 여름 역사기행이 기다려진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희때문에 많이 힘드셨죠?
잘 모르는데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시고 저희를 즐겁게 해주셔서...
여름 역사기행때에도 꼭 데려가 주세요.

지금 역사기행문도 엄마한테 엄청혼나고 쓴거예요.
그리고 ,제아이디를 잊어버려서 엄마 아이디로 썼어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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