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 동안 잘지내셨는지요... 매주 일요일마다 제가 다니는교회를
잘 다니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상한점이 하나 있어요..
국토 횡단은 17박18일동안이다 힘들게 갔다왔는데 거기에서
만났던 친구들은 친했던 사람4명 빼고는 아무도 보고싶지도
않고 생각하지도 예진않게되지만,, 역사기행에서 만났던 친구들은
모두 생각나고 잊을수 없다는것.. 특히!!
연주와 예진이와..예린이와 유하..

유하에게 별명을 지어줬는데 숙소에서 머리를 감고 나왔을떄
머리헤어가 헤르미온느 닮아서 내가 지어준 별명임 ^^;;

아무튼 뉴~그린 호텔 205호 에 나랑같이 지냈던 4명의 얘들..

특히 보고싶은 친구들.. 연주는 기억한이유가 내친구 연주가 있어서..

너무 보고싶은데....

아무튼 보통 얘들은 그곳에서 들은 얘기를 거의 썼지만 전
거의 느낀점 주의로 쓰겠습니다..

첫날 이모와 엄마, 도훈이와나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집에서 나와 이모의 차를타고.., 부릉~ =3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는데.. 아무도 안오는것이 아닌가??
우리는 어른은 커피, 어린이는 코코아를 마시며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전화통화로 인해 알게되었다 우리가 있는 장소에서
조금만 더 가면 친구들과 목사님, 집사님이 계신다는 것!!..

우리는 헐레벌떡 뛰어서 그곳으로 가보니 친구들은 목사님의 설명을
듣고있었다 나는 왠지 그곳에있는 사람들을 처음봐서 좀 그랬다
아는 사람이라고는 이도훈 밖에 없었다 ㅡ,ㅜ

그래서 행주산성에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차를 탔다

남자, 여자 따로타서 너무 좋았다 ㅋ

내가 제일 먼저 사귄친구는 헤르미온느.. <- 허걱!!.. ㅜ,ㅡ
목사님이 물을 주셨을때 부터 서로 말을 걸게됬다 ^^;

여러가지를 보고 적고 들은후에는 밥을 먹고 숙소로 들어갔다.
너무~~ 좋아보이는 숙소였다.

나는 물론 유하와 같은방을 썼다 그외에 3명은
연주,예진 예린 인가?.., 아무튼 그 아이들과 같은방을 썼다

일기를 2장이나 쓰는게 좀 문제였지만 ㅡ,ㅡ
밤에는 "쾌걸춘향"이라는 드라마를 보았다
우리 숙소 친구들은 모두 그 드라마를 무척 좋아한다^^

정말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그래서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
그런데 거기에서 또 문제가 있있는데 연주가 자고 있는나를
깨우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난 새벽 2시에 자서

아침에는 6시에 모닝콜을해서 챙기고 나온후 차를타고 음식점으로
가서 밥을 먹었다 눈이 반쯤 감기려고 할때였다.

밥을 먹은후에는 마니산을 오르려고 가고 있었다
정말 힘들었다 계단은 무려918개나 된다니...,

산을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잠이 오지않고 상쾌해 지는 기분을
느꼈다 ^ㅇ^

그리고 정상까지 내가 1등을했다 <- 잘난척 아님..
목표는 1등이 아니고 어찌됬는 그냥 산에 올라간다고
갔는데 1등이 된것이다

"국토횡단" 할때 급경사가 많은 산을 올라갔어서 더 익숙한것인
것 같다 (그 곳을 갔다와서 다행...)

돌아다니면서 다리가 아프기도 했는데 필기에 정신이
팔려서 느낌이 잘 나지 않았다.

이곳 저곳 우리의 역사가 묻어있는 흔적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안좋은 추억이있었던
건물을 보면 슬프고 화나기도 하였다

그 다음날은 마지막 날이 되었다
친구들과 헤어지게 되서 좀 서운했지만

여름역사기행 때 다시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 기뻤다

다음날 이 되자 여전히 6시에 모닝콜이 울리고 우리는
헐레벌떡 준비를 한후 차를타고 음식점으로 가서
밥을 먹었다 점심으로는 피자를 먹었다

19일은 마지막 날이어서 숙소에 들르지 않으니 목사님의 말씀을
그때 그때 잘 정리해서 바로 일기에다가 썼다 ㅜ,ㅠ

일기 안쓸줄 알고 좋아했었는데..<- 게으른..

그래도 아무리 힘들고 힘들어도 목사님과 집사님들께서
잘 돌봐주셔서 잘 지내다 올수있었던 것같다

목사님, 집사님 감사합니다 설 잘보내세요~~ ^^

그리고 책도 잘받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