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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에게서 사랑을 본 노아 조회수 : 2191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4-02-01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하여 하나님은 지면의 모든 사람과 생물을 다 없애버리기로 작정하셨으나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살려두시기로 하시고, 거대한 방주를 만들라고 명하셨다. 노아는 그 무서운 심판 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가족과 함께 구원을 얻을 수 있었을까?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창 6:8)고 하였는데, 이 말을 원문대로 해석하면 “노아는 하나님의 눈에서 사랑을 보았더라.”는 뜻이다. 사람들은 평소에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살다가 잘못을 범하여 그분이 진노하시면 비로소 용서를 구한다. 그런 생활은 하나님을 섭섭하게 한다.

그러나 노아는 달랐다.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였고, 그분의 마음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이 모든 생명을 쓸어버리겠다고 작정하셨을 때에도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발견했던 것이다. 그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던 것은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창 6:9)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아담과 하와의 자손으로 태어난 사람인 노아는 하나님의 본심, 즉 그분의 마음을 알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래서 하나님을 이해하는 자로 인정받는 것이다. 노아가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그 방주도 만들어내지 못했을 것이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설계해 주신 대로 방주를 만들었다. 그 규모는 길이 150m,너비 25m,그리고 높이가 15m이며 구조는 3 층으로 되어 있었다. 노아는 세 아들과 함께 그 거대한 방주를 건조하였다.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을 것이다.

그리고 홍수가 덮이기 7일 전에 노아의 가족과 동물들은 방주로 들어가서 기다렸다. 하나님께서는 환난이 있기 전에 그 택하신 자들을 미리 방주에 들어가게 하신 것이다. 장차 닥쳐올 마지막 환난이 언제 시작될지 모르지만 때가 되면 하나님이 그 택하신 자들을 구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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