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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전도와 봉사의 현장을 믿음으로 지킨 제자, 안드레 |
조회수 : 2817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5-09-04 |
실천적인 전도의 인물 안드레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로, 형 베드로와 마찬가지로 갈릴리 벳세다 출신의 어부였다. 처음엔 세례 요한의 제자였으나 예수가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는 세례 요한의 증언을 듣고 곧바로 예수를 좇았다.
그리고 예수의 복음을 듣고 예수가 바로 구약에서 약속한 메시아라는 확신을 갖게 되자 지체 없이 형제 베드로를 전도하여 그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갔다. 나중에 예수께서 공식적으로 제자로 부르시자, 즉시 그물과 배를 놓아두고 예수의 제자가 되어 베드로와 함께 예수의 공생애동안 줄곧 주를 따랐다. 그리고 예수의 승천 이후에는 다른 제자들과 더불어 복음 전파에 힘썼다.
교회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안드레는 흑해 지역의 스구디아에서 복음을 전했다고 하며 유대 전승에 의하면 아가야 지역에서 X자형의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했다고 전해진다.
복음서에서 안드레가 언급되는 장면은 언제나 봉사의 현장이다. 한번은 예수가 저녁 무렵 빈 들판의 굶주린 무리들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주고자 하였다. 그때 안드레는 한 아이에게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구하여 예수께 전달했다(요 6:8∼9). 또 예수를 만나려고 찾는 헬라 사람들을 예수에게로 안내한 사람도 안드레이다.
그는 앞장서서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한발 뒤로 물러나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을 도왔다. 하나님의 왕국이 크게 확장되고 주님의 교회가 튼튼히 유지되기 위해서는 안드레와 같이 주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여 주께로 데려오고 또 도움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는 안드레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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