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기
제 목 : 하나님과 상관없는 사람 |
조회수 : 2179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3-04-27 |
잉거솔이라는 독일의 유명한 무신론 철학자는 하나님이 없다는 강연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루는 강연을 하는 도중 갑자기 자기가 차고 있던 시계를 풀더니 하나님에 대한 도전장을 냈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는 5분 동안 당신을 저주할 것이오. 만약 당신이 살아있다면 나를 저주하고 형벌을 내리시오.” 그리고는 5분 동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로 하나님을 모독하기 시작했습니다. 5분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자 아렇게 말했다. “여러분, 저를 보십시오. 이만하면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충분히 입증되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 때 한 노인이 일어서서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당신은 오늘 하나님이 안계시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 하나님과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증명했을 뿐이지요.
내가 믿고 경험한 하나님은 내가 그분을 떠나서 거스를 때 책망하시고, 때로는 징계까지 하셨던 분이시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시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오늘 하나님은 당신에 대해서 침묵하셨소. 그분의 침묵은 곧 당신이 그의 자녀가 아니라 버림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오.”
★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버려 두사 (로마서 1:28)
[금주의 공동기도]
부활하신 주님, 이 아침에 우리의 영혼에서 어둠을 몰아내시고, 희망의 빛으로 가득 채워 주옵소서. 교만을 몰아내시고 겸손한 마음을 채워 주옵소서. 두려움을 사라지게 하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평화가 충만히 스며들게 하옵소서. 빈무덤에서 기쁨을 회복했던 제자들처럼 이 아침에 우리들도 기쁨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