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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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가정이 있습니까? 조회수 : 2352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3-05-06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하여도”로 시작하는 세계적인 애창곡 <홈 스위트 홈>을 만든 존 하워드 페인은 놀랍게도 단 한 번도 가정을 가져 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이 노래를 지은 것은 파리에서 말 그대로 엽전 한 닢 없는 무일푼이었을 때였는데, 가정이 없었던 그는 거리를 헤매는 신서였습니다. 그는 1851년 3월 3일 크라크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상한 말 같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가정의 기쁨을 사랑스럽게 노래한 나 자신은 아직까지 내 집을 모르고 살았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오.”
그는 이 편지를 쓴 1년 뒤 북아프리카의 튀니지에서 사는 집도 없이 걸가에서 쓰러지듯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꿈에도 그리던 고향 땅, 워싱턴의 오크언덕 공동묘지에 이장되어 비로소 안식의 땅을 얻었습니다.
가정이라고는 가져 본 적이 없는 사람도 가정의 아름다움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안식처는 하늘에 있습니다.

★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 133:1)




[금주의 공동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이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며, 묻는 말에 친절하게 대답하게 하옵소서. 또한 아이들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비웃거나, 면박을 주거나, 창피를 주지 말게 하시고, 때때로 저지르는 우리의 실수에 대해서도 아이들에게 잘못을 말하고 용서를 빌 수 있는 용기있는 부모가 되게 해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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