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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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말을 참을 수 있는 능력 조회수 : 2472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8-02-29
그리스의 철학자이며 수학자인 피타고라스는 600명이 넘는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탐구했습니다. 이러한 그가 자신의 제자들을 뽑을 때 한 가지 특별한 기준을 적용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얼마만큼 참을 수 있는가!’라는 기준이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그는 제자들을 선택 할 때 여러 가지 재능도 보았지만 그 중에서도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참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학생들만을 골라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였다는 것입니다.

요즘 침묵의 지혜를 잃어버리고 현란한 말 혹은 거친 말들을 마구 쏟아놓는 일부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그 말들이 그들 스스로의 위엄과 권위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 현대교회 성도님들은 이 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말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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