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늘에서 보낸 응급신호 | 조회수 : 2513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9-09-05 |
매사추세츠 주에 사는 어떤 용접공이 체험했던 이야기입니다. 그는 하수도 송수관을 묻는 공사장에서 용접공으로 일하게 되었고, 어느 날 혼자서 용접 일을 하고 있을 때에, 위로부터 흙이 무너져 내려 땅 속에 묻혀 버리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용접 마스크로 인해 숨을 쉴 수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방에서 압력이 가해지니 코에서는 피가 나오고, 심장이 답답했습니다. 해는 이미 졌고, 주위의 동료들은 모두 귀가해 버려 상황은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 살려 주십시오. 누구를 좀 보내 주십시오.”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시간, 트럭 운전사였던 그의 친구가 몇 십리 밖에서 일을 다 끝내고 돌아오는데, 느닷없이 이 친구 생각이 났고, 그 친구가 일하던 곳에 오게 된 것이었습니다.
곧 흙더미에 묻힌 친구를 발견하였고, 그리하여 그는 친구의 도움으로 구조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급박한 상황에서 한 짧지만 간절한 기도에 응답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에도 응답하실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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