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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예수님께 받은 사랑, 성도에게 베푼 사랑, 요한 |
조회수 : 2685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5-09-25 |
갈릴리에서 고기를 잡던 요한은 ‘나를 좇으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부친과 배를 놓아두고 형 야고보와 함께 예수를 좇으므로 제자 중 한 사람이 되었다.
예수의 제자가 된 요한은 예수님 공생애 내내 예수님을 가장 가까이에서 섬겼고, 예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제자였다. 이런 사랑의 힘 때문에 예수의 십자가 형장까지 따라간 유일한 제자가 요한이었다. 뿐만 아니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께서 요한에게 모친 마리아의 부양을 당부했다.
예수의 부활 승천 후, 요한은 사도 베드로와 함께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초대교회를 확장하는 일에 힘썼고, 말년에는 소아시아의 에베소 교회에 머무르면서 목회와 저술 활동에 힘썼다.
로마 황제 도미티아누스의 기독교 대박해 때는 체포되어 밧모 섬에서 1년6개월 정도 유배생활을 하였는데, 이때 요한계시록을 기록하였다. 그 후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죽자 석방되어 다시 에베소로 귀환하였다. 그리고 에베소에서 교회를 돌보던 중 별세하였다.
요한은 요한복음과 계시록 외에도 세 편의 편지를 썼는데, 이 편지 때문에 사랑의 사도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의 편지 속에는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사실 요한이 처음부터 사랑이 많은 인물은 아니었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우뢰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데서 알 수 있듯이 자기중심적이며 성격이 급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예수의 아가페 사랑을 통해 변화된 요한은 누구보다도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여 사랑의 사도로 성화되었다. 오늘 우리도 예수의 크신 사랑을 받은 자들이다. 받은 사랑에 머무르지 말고 받은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베푸는 사랑의 성도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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